긴 겨울동안 우리는 그리운 사람들과의 만남을 봄처럼 간절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무 온방시설이 되어있지 않은 교도소내의 강당이 겨울에는
너무 추운관계로 꽃피는 춘삼월이 되어서야 방문을 할 수 있었답니다
여러종류의 양과자들과 고소한 우유를 가득 두손에 담아
그분들을 방문하였을때는 3개월의 방학기간 동안 출소를 하신분도 많
으셔서 그런지 낯선얼굴들이 간혹 보이셨습니다
우리는 김홍순 선생님의 신나는 기타반주에 맞추어 박상철의 "꽃바 람을 신나게 부르고, 맛있는 간식을 먹을때는 이렇게 맛있는 간식을 준비해주신 다사랑봉사회의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크게 외치고
서로 하나씩 더 드시라고 양보까지 하시면서 노래와 사랑이 어우러진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교도소 봉사에는 다사랑봉사회의 회원이신 한정순 여사님께서 함께하여 주시어 뜻있는 봉사의 손길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교도소에서 다사랑봉사회의 노래봉사를 더 늘려주십사하는 부탁의 말씀까지 하실정도로 많은 재소자분들이 좋아하셨습니다
늘 기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시는 여러분들의 따뜻한 정성이 자신의 잘못을 속죄하며 참회하는 많은 분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자손만만대로 큰 복을 받으시고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2008. 3. 17 다사랑봉사회 여성부회장 장 선덕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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