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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같이 네게 사랑을 주리라.
글쓴이 : 다사랑 날짜 : 2011-09-26 (월) 18:10 조회 : 562
가끔 욕심으로
우리가 무거워질 때
우리를 거기 두고 길을 떠나자
비워낼수록 커지는
기쁨의 질량


소중한 가슴속 궁궐을 열면
보석처럼 쏟아지는
내 사랑의 말들
필요한 그 무엇이든 다 너에게 주마



혹여
고단한 삶이 겨울저녁 나목처럼
그대의 한순간을 외롭게 할지라도
우리는 세상의 아름다운 등대임을
아름다운 다사랑 봉사회의 일원임을
모두 잊지 말기로 해요


따스하게 잡은 손으로 온기를 나누고
까만 밤 하얀 눈송이처럼 한없이 내리는
사랑을 베풀 때, 꽃처럼 별처럼
모여드는 향기로움을 우리는 알지요


마음에 슬픔이 가득차면
눈물이 되고
마음에 기쁨이 차오르면
행복이 된다는 것을


이미 준 것은 잊어버리고
하얀 밤 내리는 눈송이처럼
한없는 사랑을 네게 주리라는
어느 시인의 글귀처럼...


우리 사랑 씨실날실
고운 천으로 짜아올려
그 따스한 숨결 올올이 네게 옷이 되고
추운 그대에게 빛이 될지니


높은 회색의 담벽
교도소 얼음진 응달의 모서리
서 있는 당신에게 사랑의 옷을 입혀주고
그 사랑
따뜻한 음식이 되리라


굳게 닫힌
작은 그대의 대문 안
숨어 있는 겨울을 찾아가
분홍빛 봄을 맞게 하고
눈물로 젖은 그대에게
기쁜 행복을 만나게 하리라


나그네의 두터운 외투를 벗긴 것은
차가운 바람이 아니라
여러분처럼
따뜻한 햇빛이었음을 기억하시고
세상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빛이 되시는 다사랑봉사회 여러분!
항상
감사합니다!




다사랑봉사회 여성부회장

장 선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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